인성이 경쟁력인 시대, 코칭이 답이다
본문
주아영 (한국커리어코칭센타 원장, 남서울대학교 박사과정중)
점점 더 인성이 요구되는, 좀 더 나아간다면 인성이 역량이 되는 시대가 절실해 지고 있는 요즘이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모르는 이 혼란에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럴수록 더 원점으로 돌아가 기본을 갖춰야 한다. 한국투명성기구가 전국 중,고생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부패 인식 조사’에서 청소년의 17.7%가 ‘감옥에서 10년을 살더라도 10억을 벌 수 있다면 부패를 저지를 수 있다’ 고 했다. 100명중 17명이 그럴 수 있다는 결과다. 이대로 아이들이 성장한다면 이 나라 미래는 뻔하다.
실제로 얼마전 강동구청 직원이1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0년 선고를 받았다는 뉴스를 접한적 있다.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가정한 것보다 더 심각하게...
이대로 아이들이 성장한다면 이 나라 미래는 뻔하다. 또 17.2%는 ‘내 가족이 부자가 될 수만 있다면 기꺼이 뇌물을 쓰겠다’고 답변했다.
우리는 어릴 때 ‘나쁜 짓 하면 벌 받는다.’ ‘남을 배려하면서 바르게 살아라.’ ‘청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등등의 가르침을 받고 자랐다. 그래서 우는 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렇게 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주변에서도 대부분 그렇게 하니까. 또 그렇게 살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을 자주 봐 오니까.
규칙과 법을 잘 지켜야 한다고 배우ᅟᅠᆻ디만 급하면 신호를 위반하고 아이의 손을 잡고 무단횡단을 한다. 자녀 교육에 열을 올리며서 아이가 듣는 곳에서 막말이 오가는 부부 싸움은 일상이다.
아이와 함께 간 나들이어서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눈다. 마트에서는 앞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카드를 막 밀기도하고, 번화한 길에서 사람과 부딪혀도 쌩하니 지나간다. 지하철 임산부석에 떡하니 자녀를 앉히기도 한다. 아이가 학교에서 평가라도 잘 못 받아 오면 밤낮 없이 담임에게 연락한다. 자신의 애완견이 산책길에 실례라도 하면 주변을 살피고 얼른 자리를 뜬다. 같은 동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나도 인사 한번 나누지 않는다. 이 모든게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서슴없이 행해지는 일상이다. 우리 자녀는 엄마의 거울이다. 특히3세에서 7세까지는 아이의 모든 이견이 형성되는 시점으로 ‘애가 뭘 알겠어’라는 마음으로 행했던 사소한 일들이 아이의 인성을 좌우하게 된다.
인성이 경쟁력인 시대다. 인성은 학원에서 학습되는게 아니다.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 지혜롭게 양육하는 것만이 바른 인성으로 자라는 지름길이다. ᅟᅥᆷ마도 배우지 못한 지혜를 어떻게 자녀에게 가르칠 것인가?
아래 질문에 어떻게 생각하는가?
- 짝꿍이 문방구에서 돈을 지불하지 않고 슬쩍 주머니에 물건을 넣는 걸 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친구의 잘못을 덮어 주고 싶어 거짓말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 약한 친구가 힘쎈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ᄁᆞ?
앞의 질문에 정답이 있을까? 또 현실에 닥쳤을 때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모법답안을 행동으로 옮기게 될까? 모범 답안이 아니어도 더욱 지혜로운 방법들,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있을 수 있다. 그 지혜와 창조적 생각은 엄마의 지혜로운 질문과 자녀의 자혜로운 사고로 가능하다
그것이 바로 코칭이다. 엄마도 답이 없는 다양한 현실 상황에 엄마보다 더 지혜로운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함께 묻고 생각하고 토론하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또 엄마는 끊임없는 셀프 코칭을 통해 자신 내면에서 묻고 생각하고 답하기를 반복하면서 지혜를 갖춘 엄마로 나아가야 한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아이의 잉ㄴ성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코칭’은 인성과 맞닿아 있다. 학교 선생님은 티칭을 통해 학습에 매진한다면 엄마는 코칭을 통해 동반자가 되어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코칭’은 자녀의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성찰질문1: 바른 인성으로 자란 아이는 미래 어떤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성찰질문2: 우리 자녀 인성코칭을 위한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