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엄마와 딸(정호선 지음 | 정호선 그림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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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3-03-29 17:32 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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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공감놀이터 대표/남서울대대학원 코칭학과 박사과정) 




엄마와 딸은 둘이 삽니다


생김새는 너무나 다르지만, 사람들은 둘이 엄마와 딸이란 것을 단박에 알아차립니다


둘은 서로 일을 나눠하기도 하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도 합니다


둘은 떨어져 지내기도 하지만, 함께일때가 많습니다


둘은 매우 바쁘게 지내기도 하지만, 때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엄마와 딸은... 단 둘밖에 없지만 셋도 넷도 부럽지 않을만큼 행복합니다




​바빠보이고, 정신없어 보이지만 씩씩한 엄마와


의젓해보이고, 다부져 보이지만 귀여운 딸아이...


책 속에 보이는 많은 그림들 덕분에 둘의 삶이 꽤나 씨끌벅쩍해 보입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나쁘지 않습니다




둘이라고 해서 조용히, 우울하게 지낼 필요가 있을까!


둘이라고 해서 즐겁지 않을리 있을까!


둘이어도 좋다!


둘은 셋도 넷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을 찾을까요?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더 행복하기 위해 애쓰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다 갖고 있어야 행복하다고 할까요? 남들과 비교하여 내가 더 갖지 못하였음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나요? 난 남들보다 더 갖고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을까요?




비교하지 않고, 그저 나로서 만족하고 나로서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합니다.


자녀에게도 비교가 아닌 그저 존재로서 소중하고 존재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면 자라면서 비교로 인해 힘들어하거나 좌절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서로 맡은 바를 그 자리에서 씩씩하게 잘 감당하며, 그저 서로 나이기에, 함께이기에 행복한 모녀를 바라보며 오늘도 전 행복이 무엇일까 여러분들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성찰질문


1. 당신은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하시나요?


2.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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